WALLACE 02

아빠가 옷장을 버렸어. 내가 버리라고 해서 버렸어.불행한 감정도 나한테는 아주아주 소중해. 이제부터는 아주 빠른 속도로 크게 될 것 같아.눈 감았다가 뜨면 어른이었으면 좋겠어. 갑자기 든 생각인데, 불행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 온전하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?불행을 소중하게 여기면 안 될 것 같아. 불행을 버릴 줄 아는 법을 배워야겠어.너희는 어떻게 생각해.아주 소중한 불행을 버릴 수 있어 너희는?그 불행이 사라지면 죽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고 믿어.물론, 죽어버릴 사람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.너희는 그럴만한 불행이 있어? 너희를 죽이는 불행이 정말 소중한 불행일까?궁금해.

TeTe・∙・✼

LOG IN 로그인
  • Shop
    • About
      • Q&A
        • Review

          TeTe・∙・✼

          • Shop
            • About
              • Q&A
                • Review
                  Search 검색
                  Log In 로그인
                  Cart 장바구니

                  TeTe・∙・✼

                  TeTe・∙・✼

                  • Shop
                    • About
                      • Q&A
                        • Review
                          Search 검색
                          Log In 로그인
                          Cart 장바구니

                          TeTe・∙・✼

                          이용약관
                          개인정보처리방침
                          사업자정보확인

                          상호: 티이티이 | 대표: 정세희 | 개인정보관리책임자: 정세희 | 전화: 0507-0178-8646 | 이메일: tetedrops@gmail.com

                          주소: 서울특별시 종로구 충신4나길 1 | 사업자등록번호: 295-12-02346 | 통신판매: 제2022-서울마포-3767호 | 호스팅제공자: (주)식스샵

                          floating-button-img